23,081 |
22 저희가 대답하되 `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,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저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너를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' 한대
|
23,080 |
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갈새 욥바 두어 형제도 함께 가니라
|
23,079 |
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
|
23,078 |
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
|
23,077 |
26 베드로가 일으켜 가로되 `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' 하고
|
23,076 |
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의 모인 것을 보고
|
23,075 |
28 이르되 `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
|
23,074 |
29 부름을 사양치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뇨 ?'
|
23,073 |
30 고넬료가 가로되 `나흘 전 이맘 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홀연히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
|
23,072 |
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
|
23,071 |
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저가 바닷가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느니라 하시기로
|
23,070 |
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'
|
23,069 |
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`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
|
23,068 |
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
|
23,067 |
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