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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 제자들이 말하되 `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?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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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,830 |
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`낮이 열 두시가 아니냐 ?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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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,829 |
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고로 실족하느니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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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`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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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,827 |
12 제자들이 가로되 `주여,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' 하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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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생각하는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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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,825 |
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`나사로가 죽었느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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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,824 |
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' 하신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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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,823 |
16 디두모라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`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' 하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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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,822 |
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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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,821 |
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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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,820 |
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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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,819 |
20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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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`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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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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